문학/오늘 읽고 싶은 시와 글

'흐르는 강물처럼' 중에서/파울로 코엘료

석보 2009. 2. 3. 09:34

           '흐르는 강물처럼' 중에서

 

         천사는 묻는다.

 

     자넨 무엇 때문에 그렇게 분주하게 사는가?

 

     하루에 십오분 만이라도 일을 멈추고

 

        아무 것도 하지 않은채

 

     세상과 자네 스스로를 돌아볼 수 없나?

 

'문학 > 오늘 읽고 싶은 시와 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난설(蘭雪)의 달/신술래  (0) 2009.02.09
입춘/이해인  (0) 2009.02.04
'인연'중에서/피천득  (0) 2009.01.30
길에 관한 명상수첩/이외수  (0) 2009.01.27
눈 내릴 것 같은 저녁/백거이  (0) 2009.01.2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