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흐르는 강물처럼' 중에서
천사는 묻는다.
자넨 무엇 때문에 그렇게 분주하게 사는가?
하루에 십오분 만이라도 일을 멈추고
아무 것도 하지 않은채
세상과 자네 스스로를 돌아볼 수 없나?
'문학 > 오늘 읽고 싶은 시와 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난설(蘭雪)의 달/신술래 (0) | 2009.02.09 |
---|---|
입춘/이해인 (0) | 2009.02.04 |
'인연'중에서/피천득 (0) | 2009.01.30 |
길에 관한 명상수첩/이외수 (0) | 2009.01.27 |
눈 내릴 것 같은 저녁/백거이 (0) | 2009.01.22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