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드민턴 10년만에 '로거스트 헌터'로 변신 빛 바랜 낙엽이 황량하게 굴러다니면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이지만, 딱히 갈 곳도 없는 이몸... 쓸쓸함이나 고독은 먹고 살 만하고 사치스런 자들의 전유물이니 개나 물어가게 줘버리자. 하늘이 천재를 시기하여 요절 시키지 않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...(?) 하지만 .. 카,로거스트 헌터 2009.10.1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