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학/오늘 읽고 싶은 시와 글

흐르는 강물처럼/코엘료

석보 2009. 1. 14. 09:45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흐르는 강물처럼 중...

 

          책을 대신할 전자 매체는 없다.

     그러나 그것을 다 읽고나면 여행을 떠나보낸다.

    누군가에게 선물하거나 공공 도서관에 기증하는 것이다.

         숲을 지키기위해, 혹은 인심을 쓰기위해서가 아니다.

       책에는 그것 나름의 길이 있고 꼼짝없이 책꽂이에 묶여

      있게 해서는 안된다고 믿기 때문이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-파울로 코엘료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