채근담에서...
능히 속세를 초탈할 수 있는 것
이것이 바로 기인(奇人)인 것이지
일부러 기인 인채 하는 것은
기인이 아니고 괴이한 사람이다
오속(汚俗)에 섞이지 않는 것
이것이 곧 청백한 것이지
속된 것을 끊고 청백만을 찾는 것은
청백이 아니라 과격이 되느니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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