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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의 언어.../이멜다,왕조현,캐서린 햅번

석보 2009. 10. 26. 22:49

        사랑의 언어...

 

"마르코스는 밤에 잠을 자다가 일어나서

내 얼굴을 물끄러미 보면서

내가 보고 싶었다고 얘기하곤 했죠.

잠든 그 순간에도 나를 그리워했던 그 사람은

지금 얼마나 내가 보고 싶을까요...?"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 -이멜다 마르코스-

 

"진짜 사랑은 언젠가는 상대의 마음에

가서 닿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.

그 사랑이 조용한 것일수록

닿았을 때 마음의 울림은 더 크다는 것도 말입니다."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-왕조현-

 

"사랑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.

그저 내게 다가오는 것입니다.

100여 년을 살면서 내가 깨달은 단 한 가지

사실이 바로 이것입니다."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-캐서린 햅번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