석보 2008. 8. 9. 07:28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-용혜원-

 

섬과 섬 사이에

뱃길이 있듯이

 

그대와 나 사이에

사랑의 길이 있다

 

이 길은

 우리가 활짝 열리기를

원하는 길이